항상 좋을줄 알았던 신혼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남편은 평소에도 여자관계가 깔끔한 편은 아니기도 했어요. 바깥에서는 왕성한 사람이고 근처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일정도 많았고, 다채로운 모임마다 여자들이 즐비했어요. 이게 맘에 안들었지만 그럼에도 애정하는 마음이 더 큰 상태이었기에 결혼하기까지는 별로 차질이 생기지 않았다고 추측해요. 지인들이 반대하시기도 했어서 잘 귀담아들었다고 한다면 논란되지 않았겠지만, 되돌리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기에 할 수 없게 된 것 같아요.

아기를 배게 되었을 때 신랑은 제가 봤을 때 즐거워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나마 저를 힘겹게 하지도 않았었지만, 매일 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배가 무거워지면서 몸뚱아리가 더 힘들어지게 되었고, 상냥하게 케어하지 않으면서 또한 신랑보기도 힘들어지게 되면서 우울증이 더욱 커져가기만 했어요. 그리하여 친정집에 자주 찾아가서 외로움을 달래보곤 했어요.

저는 방안을 찾을려고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몇 주 뒤 출산을 했고, 예상대로 산후우울증이 찾아왔네요. 조리원에서 아는 오빠에게 울면서 토로했더니, 저에게 흥신소를 이야기해주었고, 증거를 모으라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지금까지는 우울증 때문에 아픔만 느끼고 있었지만, 이런 조언을 들어보니까, 그냥 있지 않아야 한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평생 이렇게 살지 못한다고 마음먹은 만큼 살펴보고 전문가를 찾아보고자 했었어요.

그런데 엄청 수월한 프로세스는 아니었어요. 흥신소 업종이 몹시 많았기 때문에 곤란한 회사를 빼는 것이 버거웠고, 아이도 살펴야 해서 엄청 힘들었네요. 그러던 도중 연혁이 오래되었고, 착하고 상냥하신 업체분을 {찾아볼|찾을|발견할|볼|연락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었어요.

어찌저찌 저는 상담을 해봤는데 무지 마음이 깊고 정도 충만하신 듯 했어요. 제 상황이 힘든 걸 느끼셔서 그런지 세세히 알려주셨고 해야 할일도 도와주셔서 내 지인이 생긴 체감이 들었어요. 남편이 외도한 것을 그대로 둘 수 없었기에 흥신소 체결 후 증거를 물색해보게 되었어요.

본인 의지가 가는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었기에 엄청 지나지 않아서 획득물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역시했던 것처럼 남편은 나쁜짓 중이었고 제가 출산했는데도 불구하고 상간녀와 피서를 즐기고 부산여행도 누렸었네요. 저는 아이를 위한 육아에 제대로 못하고 이별 준비를 하게 되었어요. 양가 부모님께 전해드렸고, 이후 저에게 빌어오곤 했었지만 저는 이미 신랑으로 생각되지 않는 모습이었어요. 지금은 흥신소 이혼을 확정짓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따라 결혼을 하고 원하고 바라던 two세를 생기게 되었을 때 매우 황홀한 일이라고만 보입니다. 엄마는 아이를 갖고 난 후 모든 사항을 신중하게 태교하곤 합니다. 이런 부인을 보며 더 노력하여 관심을 줘야 합니다. 그런데 부인이 임신해도 떠도는 파렴치한들이 여럿입니다. 드디어 자식이 나에게 나온 것은 축복이지만, 문제는 다른 이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나도는 것 같다면 이를 때 잡아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애기를 가진 환경에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증으로 변한다면 회복이 힘들 수 있습니다.

신랑이 의심되는 행동을 지닌다 하여 뜬금없이 화를 내며 의심하게 된다면, 의처증으로 몰게 되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외도를 처음에 잡아보기 위하여 증거가 꼭 관건입니다. 그리하여 흥신소를 사용해 상담을 받고 확언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상대의 잘못을 체감하게끔 하기 위하여서라도 확언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